김아림, LPGA 싱가포르 첫날 단독 1위…최혜진 공동 3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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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의 김아림(29)이 싱가포르에서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아림은 27일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720야드)에서 막을 올린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LPGA 투어 통산 2승의 세계랭킹 9위 헐은 깔끔하게 3번, 10번, 14번(이상 파4) 홀 버디를 솎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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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의 김아림(29)이 싱가포르에서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아림은 27일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720야드)에서 막을 올린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2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6번홀(파4)에서 낚은 첫 버디를 시작으로 8번(파5), 12번(파4), 13번(파5), 15번(파3) 홀까지 5개 버디를 골라냈고, 16번홀(파5)에서 유일한 보기를 범했다.
4언더파 68타를 작성한 김아림은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오르며, 2위 찰리 헐(잉글랜드)을 1타 차로 제쳤다.
김아림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92.9%(13/14), 그린 적중률 83.3%(15/18)의 좋은 샷을 선보였고, 평균 퍼트 수 31개에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80개를 써냈다.
올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정상을 차지한 김아림은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도 공동 6위에 올라 출전한 두 대회 모두 톱10을 기록했다.
현재 상금랭킹 1위,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김아림은 시즌 세 번째 출격인 이번 대회에서 또 한번의 우승을 조준했다.
LPGA 투어 통산 2승의 세계랭킹 9위 헐은 깔끔하게 3번, 10번, 14번(이상 파4) 홀 버디를 솎아냈다. 페어웨이 안착률 57.1%(8/14), 그린 적중률 77.8%(14/18), 평균 퍼트 수 29개,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79개를 작성했다.
최혜진(25)은 첫 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면서 세계 4위 인뤄닝(중국),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동타 그룹을 형성했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4년차 최혜진은 첫 우승을 향해 뛰고 있다. 작년에는 CME 포인트 16위, 시즌 상금 22위로 선전을 펼쳤다. 올해 첫 출전이었던 지난주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공동 26위로 새 시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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