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JZ) 사태 위험" vs "대리 여론전"...법원 판단 앞두고 시끌
[앵커]
대중음악 단체들이 독자 활동을 선언한 뉴진스와 관련해 누구도 법원 판단 전 계약해지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멤버 팬들은 단체들이 하이브를 대신해 여론전을 펴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음악콘텐츠협회 등 5개 대중음악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뉴진스가 독자 행보로 케이팝 산업을 위기에 빠뜨린다는 성명서를 지난주에 낸 데 이어 기자회견까지 연 겁니다.
이들은 동업 관계인 기획사와 가수 간 전속계약이 대중음악 산업의 근간인데, 이 매듭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광호 /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 : 탬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접촉) 또는 전속계약 위반 관련된 이슈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몇몇 사건 정도가 아니라, 메이저 기획사부터 인디 기획사까지 전염병처럼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진스 멤버 팬들은 하이브 입장만을 대변하는 편향적 여론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예인의 계약 해지권을 부정하는 건 기획사 중심 논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팬들은 단체 측이 뉴진스가 계약 만료 전 사전접촉, 이른바 '탬퍼링'을 한 것처럼 허위 프레임을 씌웠다고 주장했는데, 단체 측은 뉴진스에 국한된 게 아니고 산업 전체의 이야기라면서 법과 규정을 준수하자는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다음 주엔 멤버들 독자 활동 여부를 가려줄 가처분 심문 기일이 열리는데, 이 결정이 멤버뿐 아니라 엔터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김희정
디자인 지경윤
촬영 유창규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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