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털업계, 가전수요 감소에도 선방…신사업·글로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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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렌털 가전업체들이 경기 침체로 인한 가전 수요 감소 등 부정적인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실적 부문에서 어느 정도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그동안 주력해온 가전 사업에 이어 안마의자 등 신사업을 더한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코웨이는 국내 시장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력 가전 제품을 비롯해 안마의자·매트리스 브랜드 '비렉스' 판매 확대로 전년과 비교해 8.8% 증가한 2조5817억원 매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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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말레이 등 해외 매출도 확대
SK매직, 가전 사업 팔아 효율화
"신제품 출시해 성장 이어갈 것"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 매출액 4조원 이상을 실현했다. 코웨이 매출액은 지난해 전년보다 8.7% 늘어난 4조3101억원이었다. 영업이익 역시 8.8% 증가한 7954억원을 올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익률은 18.5%에 달했다.
코웨이는 국내 시장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력 가전 제품을 비롯해 안마의자·매트리스 브랜드 '비렉스' 판매 확대로 전년과 비교해 8.8% 증가한 2조5817억원 매출액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액 역시 말레이시아와 미국, 태국 등 주력 시장 판매 호조로 전년보다 8.0% 늘어난 1조5452억원이었다.
SK매직은 지난해 주방가전 사업을 매각하는 등 '몸집 줄이기'를 추진한 결과 수익성 부문에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매직이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보다 소폭(0.4%) 줄어든 8347억원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4% 늘어난 1000억원이었다.
SK매직은 지난해 초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가전사업부 영업권을 경동나비엔에 매각하면서 매출이 일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초소형 직수정수기'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제품 판매 호조와 함께 신규 렌탈 계정 증가 등 영향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
SK매직 관계자는 "올해 초소형 직수정수기 등 주력 제품 품질·서비스를 혁신하고 제품군 및 운영 채널을 효율화 할 것"이라면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적인 성장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지난해 실적을 공개하지 않은 쿠쿠홈시스 역시 어느 정도 선방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쿠쿠홈시스는 지난해 3·4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7.2% 늘어난 7599억원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 줄어든 862억원이었다. 이익률은 11.3%로 두 자릿수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갔다.
렌탈 가전업체들은 올해도 신사업 강화와 함께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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