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 폐지 소식에 태양광株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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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관련주가 27일 급등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제도 폐지 추진' 소식이 대형 발전소 프로젝트 활성화 기대로 이어진 영향이다.
이 제도가 폐지되면 대형 발전사는 직접 태양광발전소를 짓거나 투자해야 한다.
이 경우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도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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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퍼스트솔라 실적 전망도 영향
태양광발전 관련주가 27일 급등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제도 폐지 추진’ 소식이 대형 발전소 프로젝트 활성화 기대로 이어진 영향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이날 7.89% 오른 2만2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7.26%), OCI홀딩스(6.39%), 대명에너지(7.40%) 등도 상승 마감했다. 태양광 관련주는 이른바 ‘태조이방원’(태양광, 조선, 2차전지, 방산, 원자력) 가운데 최근 회복이 가장 더뎠던 업종이다. 이들 다섯 개 업종은 2022년 하반기 각종 우호적인 환경에 힘입어 급등했다가 단기 급락한 탓에 뒤늦게 합류한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안겼다.
태양광 종목의 반등 계기를 만든 REC 제도는 그동안 소규모 태양광업체만 난립하게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대형 발전사가 현물 시장에서 REC를 구매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RPS) 비율을 쉽게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제도가 폐지되면 대형 발전사는 직접 태양광발전소를 짓거나 투자해야 한다. 이 경우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도 늘어날 수 있다.
전날 미국 태양광기업 퍼스트솔라가 올해 미국 내 모듈 판매 실적을 낙관한 것도 투자자금 유입을 자극했다. 퍼스트솔라는 실적 발표와 더불어 2025년 미국 내 태양광 모듈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9.5~9.8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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