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램 점유율 1위 유지했지만 SK하이닉스 맹추격에 격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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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고대역폭 메모리 HBM 등 고부가 D램의 출하량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메모리 업계의 전체 매출 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전 분기보다 9.9% 증가한 280억 달러, 우리 돈 40조3천7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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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고대역폭 메모리 HBM 등 고부가 D램의 출하량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메모리 업계의 전체 매출 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전 분기보다 9.9% 증가한 280억 달러, 우리 돈 40조3천7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DDR5의 계약 가격 상승과 HBM의 출하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상위 3대 D램 공급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수익은 지속적으로 확대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매출이 전 분기 대비 5.1% 증가한 우리 돈 약 16조2천225억원을 기록하며 1위 D램 공급업체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시장 점유율은 3분기 41.1%에서 4분기 39.3%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3E의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104억6천만달러 우리 돈 약 15조83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16.9% 성장해, 시장 점유율도 34.4%에서 36.6%로 상승하며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줄였습니다.
3위인 마이크론은 시장 점유율 22.4%를 차지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시장에 대해 "전통적인 비수기"라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수요가 약화함에 따라 D램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691083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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