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격노는 尹 탄핵 이후, 근데 조선은‥" 이어진 질문들

고은상 2025. 2. 27.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다"는 김건희 여사의 육성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녹취를 입수해 공개한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김 여사의 통화 시점은 윤 대통령 탄핵 이후라고 밝혔습니다.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대통령 탄핵 이후의 시점에서, 김 여사가 조선일보에 이토록 분노한 배경을 두고 의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진우 기자는 또 다른 질문을 던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폐간에 목숨 걸었다"는 김건희 여사의 육성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녹취를 입수해 공개한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김 여사의 통화 시점은 윤 대통령 탄핵 이후라고 밝혔습니다.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대통령 탄핵 이후의 시점에서, 김 여사가 조선일보에 이토록 분노한 배경을 두고 의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진우 기자는 또 다른 질문을 던졌습니다.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의 통화 육성이라는, 정권의 명운이 걸렸다고도 볼 수 있는 특종 자료를 확보한 조선일보가 이를 왜 보도하지 않았냐는 겁니다.

주 기자는 CBS라디오에 출연해 조선일보 해당 기자와의 통화내용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주진우 기자-조선일보 기자(출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주진우 기자)] "그 안에 녹취가 있고 이 문자가 있는데 그걸 왜 보도를 안 하셨어요? <본인이 동의하지 않았어요. 저희가 보도할 때 동의를 받고 해야 되는데 알려달라고 여러 번 의사를 물어봤는데 얘기하지 않더라고요.>"

이와 관련해 조선일보는 명 씨의 동의 없이 녹음파일을 공개하면 언론윤리 헌장과 통신비밀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어 보도를 유보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 기자는 "뭔가 정보를 주고 '기사를 쓰지 말라' 하는 것은 명 씨의 특징"이라며 조선일보의 설명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주진우/시사IN 편집위원] "네. 그런데 그걸 왜 안 쓰셨을까. 그 모든 언론사가, 모든 기자들이 원하는 그 기사를 왜 쓰지 않았을까 계속 묻고 싶습니다. <조선일보의 판단이 그랬을 수도 있겠죠.> 좀 이상하잖아요."

한편 주 기자는 조선일보 해당 기자에게 "김 여사가 왜 그렇게 분노했다고 보냐"는 질문을 던졌는데, 돌아온 답은 "자신도 이해되지 않는다"는 거였다고 전했습니다.

[주진우 기자-조선일보 기자(출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주진우 기자)] "왜 그런데 조선일보한테 화가 났을까요? 왜 대통령실은 조선일보에 격분했을까요? <그게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돼요.> 저도 이해가 안 돼서. <조선일보에서 직접 자료 가고 그런 거 없어요.>"

비상계엄과 탄핵 전후로 '명태균 게이트' 자료 문제 등을 두고 조선일보와 용산 대통령실 사이에 또 다른 내막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조선일보는 이번 의혹을 제기한 주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 등 민-형사 소송 방침을 밝힌 상태입니다.

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91073_367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