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구장 초구 누가 던질까… 역시 류현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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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5시즌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날갯짓이 기대되는 한 해다.
기존 홈구장이었던 대전한화새명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 바로 옆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한화를 대표하는 투수로서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한 뒤 지난해 친정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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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1년간 활약 후 친정 복귀 류현진에 쏠린 눈, 와이스도 후보군

프로야구 2025시즌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날갯짓이 기대되는 한 해다.
우선 홈구장을 새단장했다. 지난 2022년 3월 건립 공사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공식 개장한다. 기존 홈구장이었던 대전한화새명이글스파크(한밭야구장) 바로 옆이다.
새 구장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만 8405㎡, 관람석 2만 석 규모를 갖췄다. 국내 최초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8m 높이의 몬스터 월, 복층형 불펜 등을 도입했다.
선수들과 관중들의 관심도 뜨겁다. 무엇보다 새 구장에서 누가 초구를 던질지 여부가 화제다.
한화는 올 시즌 5연속 원정 경기로 포문을 연다. 내달 22일과 23일엔 수원에서 KT와 시즌 개막 시리즈를 치른다. 이후 25-27일 사흘 동안 잠실에서 LG와 3연전을 이어간다.
역사적인 개장 경기는 같은 달 28일이다. 한화는 대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KIA와 맞붙는다. 대전은 한화의 보금자리인 만큼 한화에서 선발로 등판하는 투수가 자연스레 새 구장의 첫 공을 던진다.
야구 팬들의 눈길을 끄는 첫 플레이볼의 주인공은 크게 두 명으로 좁혀진다. 바로 류현진(38)과 라이언 와이스(28)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한화를 대표하는 투수로서 지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메이저리그(MLB)에서 맹활약한 뒤 지난해 친정으로 돌아왔다.
그 해 2024시즌 개막전 초구 역시 류현진이 거머쥐었다. 류현진이 한화의 간판선수로서 여전한 역량을 보인다면 당연히 이번에도 개막전 선발로 나설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더구나 지난해 류현진은 계약이 늦는 바람에 팀 합류가 남들보다 뒤졌다. 계약 전까지 서울에서 실내 훈련으로 몸을 만들며 실전 적응이 완벽하지 않았다.
반면 올해는 몸 상태가 아주 좋다. 겨우내 개인훈련을 효과적으로 이어가며 순조롭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전날 일본 오키나와에서 KT와의 첫 연습경기에 등판해 9분 만에 2이닝을 끝냈다. 상대 타자의 병실타를 유도하는 등 24개의 공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 스스로도 "모든 투수가 개막전 (선발)에 나서고 싶은 욕심이 있다. 나 또한 마찬가지"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준비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개막전 선발주자로 류현진 뒤를 바짝 쫓는 또 다른 후보는 와이스다. 와이스는 지난 시즌 중반에 합류한 뒤 한화 마운드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총 16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특히 8월에는 3승 2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팀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후 95만 달러 규모의 재계약을 성사하며 한화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전에 등판에 팀 역사에 이름을 새기는 것이 선수로서 커다란 영광인 만큼 충분히 류현진의 자리를 탐낼 만하다.
다만 김경문 감독은 개막전 선발 투수에 대해 당장은 말을 아끼고 있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판단이다.
김 감독은 "(개막전 선발 투수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시범 경기를 하다 보면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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