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포장, 드론기업과 골판지 드론 개발 협력

서정원 기자(jungwon.seo@mk.co.kr) 2025. 2.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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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박스 포장재 생산기업 태림포장이 골판지를 이용한 군용·산업용 드론 개발에 나선다.

27일 태림포장은 '2025 드론쇼 코리아' 행사장에서 드론 제작·개발 기업 아쎄따와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양사 전문성을 결합해 종이(골판지) 드론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태림포장은 태림그룹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골판지 연구개발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골판지 드론의 국내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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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대량생산 가능

골판지 박스 포장재 생산기업 태림포장이 골판지를 이용한 군용·산업용 드론 개발에 나선다.

27일 태림포장은 ‘2025 드론쇼 코리아’ 행사장에서 드론 제작·개발 기업 아쎄따와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양사 전문성을 결합해 종이(골판지) 드론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태림포장은 드론 제작에 적합한 골판지 소재를 제공하고, 아쎄따는 골판지 드론을 개발·제작할 예정이다. 골판지로 제작된 드론은 저가이면서도 레이더 탐지를 회피할 수 있고, 기존 고가의 표적기를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양사 쪽 설명이다.

특히 태림포장은 태림그룹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골판지 연구개발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골판지 드론의 국내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림포장 관계자는 “오랫동안 지속된 꾸준한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향상으로 민관을 넘나드는 골판지의 다양한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판지 드론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등장한 바 있다. 저렴한 가격과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한국 국방부도 올해 골판지 드론 도입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7일 고경석 태림포장 상무(왼쪽)와 김형준 아쎄따 대표가 종이(골판지) 드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태림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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