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6G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 공모…"선제적 투자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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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세대(6G) 이동통신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6G 국제표준 기반의 국내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핵심기술을 자립화하고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위성통신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시장이 본격 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쯤에는 6G 기반 저궤도 통신위성을 선제적 발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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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세대(6G) 이동통신 기반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성장 초기에 정부가 선제적으로 투자에 나선다는 의미다.
이번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은 저궤도 통신위성(2기)과 지상국·단말국으로 구성된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1식 개발을 목표로 한다. 위성과 지상간, 위성과 위성간 통신기능을 수행하는 △통신탑재체 △지상국 △단말국 △본체 △위성 체계종합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 공모는 오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응모자격은 실용급 위성 이상의 위성시스템, 본체 및 구성품 중 하나 이상을 제작·납품한 실적이 있는 기업, 또는 계약해 개발하고 있는 연구기관·기업이다.
공모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고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먼저 신청자격, 제출서류 등을 평가한다. 이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저궤도 위성통신 수행계획, 과거 개발 실적과 현재 개발 보유 역량, 국산화·사업화 및 기술 이전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3개의 주관연구개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6G 국제표준 기반의 국내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의 핵심기술을 자립화하고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성통신 산업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투자 비용이 막대한 데다 실패 위험도 커 국내 기업이 독자적으로 투자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정부 차원의 전략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는 올해부터 6년간 3개 과제에 총 3200억 원(국비 3004억 원, 민자 19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위성통신 관련 핵심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시장이 본격 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쯤에는 6G 기반 저궤도 통신위성을 선제적 발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에 대한 집중적인 R&D 투자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양산 단계에서 비용 절감에 필요한 핵심기술 확보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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