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주택 정책토론 거부한 대구시 규탄”
박준우 2025. 2. 27. 08:50
[KBS 대구]대구시가 지원주택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 청구를 거부하자 시민단체들이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반빈곤네트워크 등 14개 시민단체들은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가 1천 7백여명이 서명한 정책토론 개최 요구에도 이유도 제시하지 않은 채 거부했다며 행정이 인권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원주택은 노숙자와 장애인 등에게 주택과 자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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