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96%-루시드 13.60%, 전기차 일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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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소폭이나마 상승했음에도 전기차는 모두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96%, 리비안은 0.44%, 루시드는 13.60% 각각 하락했다.
테슬라가 급락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하락했다.
리비안은 0.44% 하락한 11.40달러를, 루시드는 13.60% 폭락한 2.2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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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소폭이나마 상승했음에도 전기차는 모두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96%, 리비안은 0.44%, 루시드는 13.60% 각각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유럽 판매 급감 등으로 연이틀 급락했다. 이날 테슬라는 3.96% 급락한 290.80달러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테슬라는 8.39% 급락했었다.
이로써 테슬라는 지난 5일간 19.35%, 한 달간은 28.48% 각각 급락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9353억달러로 줄어 미국 기업 시총 9위로 추락했다. 테슬라는 이날 브로드컴(9998억달러)에 추월당해 시총 9위로 내려앉았다.
테슬라가 급락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하락했다. 리비안은 0.44% 하락한 11.40달러를, 루시드는 13.60% 폭락한 2.2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루시드가 급락한 이유는 최고경영자(CEO) 교체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루시드는 피터 롤린슨 CEO가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롤린스는 이전에 테슬라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모델S 설계와 출시에 큰 역할을 했었다.
그는 루시드에서 주력 차종인 그래비티 SUV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그는 "루시드 그래비티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니, 루시드에서 맡은 역할에서 물러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의 후임에는 마크 윈터호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임명됐다.
그러나 시장에는 CEO 교체가 불안하게 비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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