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완치 소식 전했는데…환자복 입은 유상무 “두렵고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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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완치 후 근황을 전하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전했다.
17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망치고 싶고 숨고 싶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두렵고 무서웠어"라며 "혼자가 아니었기에 용기 낼 수 있었어. 고마워요 지켜줘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한편 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았으며,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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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망치고 싶고 숨고 싶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두렵고 무서웠어”라며 “혼자가 아니었기에 용기 낼 수 있었어. 고마워요 지켜줘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는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유상무의 아내 김연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쪼기(유상무)가 최고의 선물을 줬다. 내시경 잘 받고, 깨끗하고 아주아주 건강하다고”라며 남편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이어 “우리 무쪼기 수술한 지 벌써 8년 차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옆에만 있어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건강한 일상을 찾은 유상무, 김연지 부부는 최근 마카오 여행을 떠났다.

공개된 영상 속 유상무는 여행을 떠나며 “이번 여행의 주인공은 아내다. 아내가 가자는 곳에 같이 갈 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행복해할 것을 노력하겠다”고 선서했다. 하지만 이내 체력을 모두 소진한 듯 잔디밭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20일 김연지는 “하루 만오천보씩 걷는 중 ( +무쪼기 슬슬 지쳐가는 중…) 언제 또 데려올지 모르니까 열심히 즐기다 갈게요”라는 글을 남겨 유상무가 지칠 수밖에 없는 빡빡한 여행 일정을 짐작게 했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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