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대회 우승상금 400% 인상…출전수당도 신설

이상필 기자 2025. 2. 2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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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한당구연맹 집행부(회장 서수길)에서 종합대회 상금의 파격적인 인상과 선수들의 출전수당 신설 및 심판들의 심판수당 확대를 확정했다.

새로운 상금 체계와 출전수당, 심판수당안은 오는 3월 22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와 '제13회 아시아캐롬선수권'부터 전격 적용되며, 앞으로 연맹이 직접 개최하는 종합대회 및 국내 개최 국제대회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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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임 대한당구연맹 집행부(회장 서수길)에서 종합대회 상금의 파격적인 인상과 선수들의 출전수당 신설 및 심판들의 심판수당 확대를 확정했다.

새 집행부에서는 출범과 동시에 공약을 이행하며, 선수 및 심판의 대우 향상과 대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선수와 심판들에게 보다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 당구 대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이번 결정에 따라 우승 상금은 기존 대비 400%로, 준우승부터 기타 상금들은 150%로 인상됐다. 캐롬 3쿠션 남자 개인전 우승 상금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여자 개인전도 2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포켓볼 남녀부와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까지도 동일하게 우승 상금이 400%로 인상되면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선수 출전수당이 신설됐다. 종합대회의 상금 구조를 고려하여, 입상 직전 라운드에서 고비를 마신 선수들에게 일괄 10만 원의 출전 수당을 지급한다. 해당 기준은 종목별로 3쿠션 남자부/여자부 32강, 포켓 남자부/여자부 16강,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각 8강까지 적용되어, 선수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판 처우 개선도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국내 종합대회의 경우 기존 대비 30% 인상이 반영되었으며, 국제대회 심판 수당도 50% 인상되면서 보다 풍성한 경기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상금 체계와 출전수당, 심판수당안은 오는 3월 22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와 '제13회 아시아캐롬선수권'부터 전격 적용되며, 앞으로 연맹이 직접 개최하는 종합대회 및 국내 개최 국제대회에 적용된다. 연맹은 이번 결정을 계기로 당구 스포츠의 위상 제고와 시민 스포츠로서의 문화 형성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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