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생 10명중 9명 생성형 AI도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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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생 10명 중 9명꼴로 학업에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교육 싱크탱크 고등교육정책연구소(HEPI)가 대학생 1천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에 따르면 88%가 성적과 관련해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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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6/yonhap/20250226211508252smdi.jpg)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대학생 10명 중 9명꼴로 학업에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교육 싱크탱크 고등교육정책연구소(HEPI)가 대학생 1천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에 따르면 88%가 성적과 관련해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선 53%였다.
학교 과제와 별개로 전반적으로 AI 도구를 사용한다는 학생도 92%로, 지난해(61%)보다 늘었다.
챗GPT 같은 텍스트 생성형 AI를 쓴다는 학생이 64%로 가장 많았고, 그래멀리 등 편집이나 문장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은 39%, 코어텍스트 등 교과서 요약이나 노트 정리 프로그램을 쓰는 경우는 36%, 번역 프로그램은 35%였다.
학생들은 개념 설명(58%)과 참고 논문 요약(48%), 연구 아이디어 제안(41%)에 AI를 흔히 활용했으며 AI가 생성한 글을 직접 과제에 넣는다는 응답은 18%였다.
AI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51%가 시간 절약, 50%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AI 활용을 망설이는 이유로는 53%가 학교에서 부정행위로 지적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고, AI가 제공한 정보가 허위거나 착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한다는 응답자는 51%였다. 편향된 정보를 우려하는 학생은 37%였다.
보고서 저자인 조시 프리먼 HEPI 정책국장은 "기관들은 학생이 AI를 사용해 쉽게 과제를 완수할 수 있지는 않은지 모든 평가를 재검토해야 한다"며 "홀로 해결해선 안 되고 다른 기관과 공유해 최고의 방법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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