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루미코 ‘욕’ 난무하는 부부 싸움 전말…속전속결 결혼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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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이틀 만에 여행,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속전속결로 마치고 20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정민은 11세 연하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의 첫 만남에 대해 가수 박혜경이 소개해 줬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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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정민은 11세 연하 일본인 아내 타니 루미코와의 첫 만남에 대해 가수 박혜경이 소개해 줬다고 운을 뗐다.
김정민은 “박혜경과 아내가 같이 왔는데 아내는 날 소개받으려고 온 분위기는 아니었다. 비닐봉지에 대파, 양파, 당근이 들어 있었고,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복장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 모습이 훅 마음에 들어왔다”며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강원도 동해안을 돌고 맛집도 갔다. 밥을 먹고 나오니까 밤이 됐다. 밤이 되면 시골길은 잘 안 보인다. 그래서 리조트를 잡고 ‘여기서 자고 가자’고 했다”면서 “같은 객실을 썼지만 루미코는 방에서, 나는 거실에서 잤다”고 강조했다.
여행을 무사히 마친 김정민과 루미코는 무려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한다. 어떤 부분이 가장 좋았냐는 질문에 김정민은 “나도 그 사람을 모르고, 그 사람도 나를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만나는 게 좋았다. 순수하게 인간 김정민으로만 봐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부 싸움을 위해 일본어를 독학했다며 “무슨 문제가 있어서 싸우는데 말이 빨라 못 알아듣는다. 욕처럼 들리는 말이 있어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겉으로는 아내의 일본어, 한국어 실력에 투덜대는 김정민이지만, 그의 각별한 가족 사랑은 이미 유명하다.

이날 김정민은 “내 집 명의를 아내 명의로 바꿔줬다. 증여를 일찍 시작한 거다. 사랑해서”라며 가족의 편안한 삶만을 생각하는 가장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순리적으로 보면 (아내와) 11살 차이가 있으니까 내가 11년 먼저 눈을 감을 것 아니냐. 젊을 때 빨리 증여해 놓으면 다음에 아내나 아이들이 불편함을 덜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 걸 대비해서 애들이 서너 살 때 미리 증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6년 결혼한 김정민과 루미코는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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