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C 이사장에 김영주 유창중건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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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컨트리클럽(부산CC) 신임 이사장으로 김영주(사진) 유창중건설 회장이 당선됐다.
부산CC는 지난 23일 제7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 이사 감사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사장에는 김영주 회장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 초반에는 김 회장과 함께 이사장 후보로 출마한 최광식 ㈜우진상운 대표이사의 우세가 점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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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컨트리클럽(부산CC) 신임 이사장으로 김영주(사진) 유창중건설 회장이 당선됐다.

부산CC는 지난 23일 제7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 이사 감사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사장에는 김영주 회장이 당선됐다. 이사에는 김정회 더베스트건설㈜ 대표이사, 정기채 ㈜부덕종합주류 대표이사, 이상찬 세화병원장, 강성규 ㈜미래정공 대표이사, 안병진 ㈜동남 대표이사가 뽑혔다. 감사에는 단독 출마한 배중효 ㈜유진선박의장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선출된 임원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 가능하다.
국내 2호 골프장으로 우리나라 골프 역사와 함께한 부산CC의 이사장은 지역에서 상징성이 커 선거 때마다 큰 관심을 불러 모은다. 이번 선거 초반에는 김 회장과 함께 이사장 후보로 출마한 최광식 ㈜우진상운 대표이사의 우세가 점쳐졌다. 그러나 이런 전망을 뒤엎고 김 회장이 당선됐다. 그 배경을 두고 특정 업계 관계자가 10년 넘게 이사장 자리에 장기 집권해 오자, 회원들의 반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60명의 회원 중 937명이 투표에 참여해 김 회장이 567표, 최 대표가 369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1표였다. 198표 차이로, 회원 사이에서도 차이가 예상보다 컸다는 반응이 나왔다.
김 회장은 “회원 부킹 애로 완전 해소, 회원 위상 강화 및 복리후생 증진, 투명성 강화 및 열린 이사회 운영 등 선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면서 “골프장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필요한 경영 개혁도 이루겠다. 이를 통해 회원에게 권익이 보장되는 한강 이남 최고의 골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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