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리스크 잠재우기? 73세 김문수 '철봉 턱걸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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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 등에서 여권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맨손으로 턱걸이를 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화제다.
일각에서 대선 주자로서 '고령 리스크'가 제기되자, 김 장관 측이 강한 체력을 의도적으로 부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김 장관 지지자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김문수 이야기(MS Story)'에는 김 장관이 턱걸이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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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 등에서 여권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맨손으로 턱걸이를 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화제다. 일각에서 대선 주자로서 '고령 리스크'가 제기되자, 김 장관 측이 강한 체력을 의도적으로 부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김 장관 지지자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김문수 이야기(MS Story)'에는 김 장관이 턱걸이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 장관은 셔츠에 양복바지 차림으로 철봉에 매달려 턱걸이 6회에 성공했다. 게시글 작성자는 영상과 함께 "김문수 장관 턱걸이. 영차영차"라며 "운동의 시작과 끝은 턱걸이다. 건강이 최고다. 좋은 주말 되시라"고 적었다.
1951년생으로 홍준표 대구시장보다 세 살 많은 올해 만 73세인 김 장관은 여권 대선 주자 가운데 최고령이다. 이에 일각에서 '고령 리스크'가 제기되자 직접 운동하는 모습을 올려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김 장관 측은 턱걸이 영상과 관련해 한 언론과의 답변에서 "평소에도 틈만 나면 운동장을 돌고 턱걸이를 해서 놀랄 일도 아니다"라며 "평소 턱걸이를 10개씩 하므로 6개는 오히려 적은 숫자"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보좌진이나 지지자들에게 틈틈이 턱걸이 영상을 공유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특별히 지금 단계에서 고령 리스크를 불식하기 위해 올린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선 출마와 관련해 거리를 두던 김 장관이 최근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장관은 2월 중에만 다섯 차례 국회를 찾았는데, 이를 두고 "조기 대선을 의식한 정치 행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자 "해석은 자유"라고 여지를 남긴 바 있다.
오세운 기자 cloud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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