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의원, 지역 숙원사업 ‘53사단 압축·재배치’ 확정

정예진 2025. 2.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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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갑)은 53사단 부지 중 115만 평(3.8㎢)이 국토교통부 지역전략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 및 53사단 압축·재배치가 본격 추진된다고 25일 밝혔다.

주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해 온 53사단 이전 공약을 이루게 돼 기쁘다"면서 "특히 가장 큰 난관인 109만 평(3.6㎢)에 달하는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주민의 공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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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갑)은 53사단 부지 중 115만 평(3.8㎢)이 국토교통부 지역전략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 및 53사단 압축·재배치가 본격 추진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53사단 부지(사령부, 장산대 일대)는 해운대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어 도시공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국토부, 국방부, 부산시가 큰 틀에서 신해운대역 앞 장산대 일대를 우선 개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외부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53사단 압축·재배치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진우 국회의원이 지난해 열린 ‘53사단 이전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주진우 의원실]

지역사회에서 ‘53사단 이전’은 소문만 무성했을뿐 20년 이상 해결하지 못한 숙원사업이었다. 실제 △그린벨트 해제 문제 △개발계획에 대한 부산시와 국방부 간 이견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오랜 기간 답보상태에 있었다.

이에 주진우 의원은 지난해 9월 ‘53사단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주민과 함께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여론을 수렴하고, 국방부, 부산시 등 기관 간 의견을 조율해왔다.

향후 53사단 부지에는 민·군이 상생 발전하는 모델로 첨단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신해운대역과 연계하면 기업유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부산의 소비 진작 효과가 커져, 청년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해 온 53사단 이전 공약을 이루게 돼 기쁘다”면서 “특히 가장 큰 난관인 109만 평(3.6㎢)에 달하는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주민의 공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53사단 면적 중 어느 부지를 먼저 개발할 것인지가 핵심인데, 접근성이 좋은 신해운대역 앞 장산대 일대를 전략적으로 개발함으로써 KTX-이음역 유치는 기정사실화 됐다고 판단된다”며 “이제야 53사단 부지 종합발전계획의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후속 간담회를 통해 역세권개발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절차에 즉시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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