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 재판 중단되면 작은 실수로도 처벌받은 국민들 바보될 것”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5. 2. 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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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돼) 재판이 중지된다면 작은 실수로도 처벌받아온 국민들이 바보가 된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의힘도 대선주자급에서 사법리스크가 지금 부각되는 분들이 있지 않나"라면서 "명태균 스캔들에 연루된 분들은 빨리 정리하는 게 좋을 것이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를 비판하려면 자기들 손이 깨끗해야 할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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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상임고문. [사진 출처 =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돼) 재판이 중지된다면 작은 실수로도 처벌받아온 국민들이 바보가 된다”고 밝혔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MBN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법치주의가 무너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길거리에서 만나는 분들, 또는 술집에서 만나는 분들이 대체로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답답하고, 이 대표와 가자니 미래까지 갑갑할 거 같다’고 한다”며 “윤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상식에 어긋나는 이상한 일들을 많이 했고, 급기야 비상계엄까지 선포해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졌다”고 했다.

이어 “본인만 빠진 게 아니라 국가도 혼란스럽고 국민도 고통을 많이 느끼는 상황”이라며 “이런 비상식적인 정치, 시대착오적인 정치는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를 향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사법리스크 하나도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대통령이 되려 한다면 이는 개인의 리스크를 넘어 국가의 리스크로 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의힘도 대선주자급에서 사법리스크가 지금 부각되는 분들이 있지 않나”라면서 “명태균 스캔들에 연루된 분들은 빨리 정리하는 게 좋을 것이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를 비판하려면 자기들 손이 깨끗해야 할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 상임고문은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출마 가능성에 대해 “무엇이 국가에 보탬이 될 것인가 골똘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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