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도쿄 데플림픽서 1위가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년 일본 도쿄 데플림픽에서 1위 하는 것이 가까운 목표입니다. 언젠간 대통령체육훈장을 받아 스승인 한승용 충남도청 감독님에게 드리고 싶어요."
최근 장애인태권도 남자개인전 K60 -68㎏급 국가대표에 선발된 충남장애인체육회·도원이엔씨 소속 김민기(25) 선수의 포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일본 도쿄 데플림픽에서 1위 하는 것이 가까운 목표입니다. 언젠간 대통령체육훈장을 받아 스승인 한승용 충남도청 감독님에게 드리고 싶어요."
최근 장애인태권도 남자개인전 K60 -68㎏급 국가대표에 선발된 충남장애인체육회·도원이엔씨 소속 김민기(25) 선수의 포부다.
K60은 양쪽 귀가 55데시벨 이상부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각 장애를 가진 선수들의 겨루기 종목을 말한다.
2000년생인 김 선수는 지난 2021년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된 후 4년만에 발탁돼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커 목표를 위해 선수촌에서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그 외 시간에도 몸관리에 매진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강한 체력으로 상대방을 몰아치는 능력, 힘이 있어 상대방에 밀리지 않고, 당장 아쉬운 성적이어도 경기를 쉽게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있다"며 국가대표 선발은 이러한 장점을 통해 이뤄졌다고 자평했다.
선천적으로 청각에 장애가 있는 김 선수는 본래 경기도 용인이 고향으로 2007년 태권도와 인연을 맺고 고등학생 때까지 하루 1시간 정도씩 취미활동으로만 해왔다가 지난 2019년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에 장애인 전형으로 합격하며 본격적인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선수로 본격적으로 활동한 2019년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온데다 지난해 3월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제2회 세계 청각장애인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갑작스러운 태권도 선수 생활에 대해선 "원래 운동신경과 기본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꾸준히 태권도를 해와 기본이 있었고 용인고등학교 재학시절 선생님의 권유로 1-3학년 동안 전국장애학생체전 육상종목에 출전해 100m, 200m 부문 1등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거기다 태권도를 처음 시작했을 땐 운동이 즐거웠고 나이 들어선 태권도하는 아이들이 귀여운 데 기쁨을 찾았는데 선수 생활을 하면서부터는 상대방과 대결에 재미를 느끼고 자신의 경기를 보며 관중들이 환호하는데 매력을 느낀다는 설명이다.
김 선수는 "나사렛대학교 교수·코치님들과 어렸을 때 태권도 매력에 빠지게 한 이정호 관장님, 이소라 사범님도 저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한 고마운 스승님들"이라며 "청각장애인 태권도가 널리 알려져 같은 처지에 있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후배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한방 날린 이 대통령, 잘 받아친 정청래…이러면 1인1표제 '통과'? - 대전일보
- 이혜훈 "돌 맞더라도 새로운 길 여는 데 동참하고자 한다" - 대전일보
- '금 한돈 100만원' 시대…1년 만에 두배 가까이 올라 - 대전일보
- 이언주 "정청래 합당 제안, 대통령 끌어들이지 말라" - 대전일보
- 與 최고위원들 "정청래, 대통합 가로막는 독선 끝내야" - 대전일보
- 이혜훈 "장남, 국위선양자 전형으로 연세대 입학…시아버지 청조근정훈장 받아" - 대전일보
- 李대통령 "바가지요금 뿌리 뽑아야" 지적에…정부, 근절 대책 1분기 중 발표 - 대전일보
- 쿠팡, 美투자사 '韓정부 조사 요청'에 "당사 입장과 무관" - 대전일보
- 우상호 "강훈식, 대전·충남 출마했으면…李 재임 중 '내란범' 사면은 없어" - 대전일보
- 천안 연마공장서 작업 중이던 50대 男 중상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