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후배 개그우먼 이수지가 '보내버린' 밍크 조끼에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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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혜가 '제이미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후배 이수지를 응원했다.
26일 김지혜는 자신이 집에서 밍크 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고 "잘 가. 내 마지막 착(용)샷. 우리 집에 이게 왜 있냐고. 아놔"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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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개그우먼 김지혜가 '제이미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후배 이수지를 응원했다.
26일 김지혜는 자신이 집에서 밍크 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고 "잘 가. 내 마지막 착(용)샷. 우리 집에 이게 왜 있냐고. 아놔"라고 썼다.
이어 "제이미맘, 다음에 혹시 디올 스니커즈 신는 건 아니겠지?"라고 걱정하며 "이수지는 그냥 개그맨, 개그우먼 통틀어 내 기준 넘버원. 너무 재밌다"고 후배를 극찬했다.
영상 속에는 김지혜가 "이제 이거 입고 밖에 못 나가"라고 하며 웃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남편 박준형이 "그래서 계속 집에서 입는 거냐"고 묻자, 김지혜는 "수지야, 이제 나 이거 입고 밖에 못 나가는 거니? 당근 해야 하는 거니?"라고 물었다. 박준형은 "여보, 집에서라도 많이 입어"라며 김지혜를 위로했다.
앞서 이수지는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대치동 학부모 '제이미맘'으로 분해 밍크 조끼와 명품 브랜드 고야드 백을 들고 나와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올라온 제이미맘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이수지가 착용했던 몽클레르 패딩이 '강남 학부모들의 교복'이라고 조롱받으며 중고거래 앱에 매물이 쏟아진 뒤, 이수지가 밍크 조끼를 입고 등장하자 누리꾼들은 "몽클레르에 이어서 밍크까지 보내버리네" "고야드 제삿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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