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GB 17㎢ 해제…지역전략사업 본격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5. 2. 26.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해운대 첨단사이언스파크 △제2에코델타시티 △동북아 물류플랫폼(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등 3개 사업을 개발제한구역(GB) 해제총량 예외사업인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해운대 53사단 일원 △강서 김해공항 서측 일원 △송정·화전동 일원 등 GB 17㎢의 해제가 가능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지부족 해소·제2에코델타시티 등 개발 가속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부산의 지역전략사업 대상지 3곳./제공=부산시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해운대 첨단사이언스파크 △제2에코델타시티 △동북아 물류플랫폼(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등 3개 사업을 개발제한구역(GB) 해제총량 예외사업인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해운대 53사단 일원 △강서 김해공항 서측 일원 △송정·화전동 일원 등 GB 17㎢의 해제가 가능하게 됐다. 이는 2008년 부산 지역 GB 34㎢ 해제 이후 17년 만이다.

부산시는 그간 GB와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개발 가용부지가 부족했다. 이번에 지역전략사업 선정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먼저 해운대 첨단사이언스파크 조성은 53사단의 현대화와 지역혁신 거점 마련을 위해 53사단을 압축·재배치하고 첨단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방 연구개발(R&D)·하이테크 등 신산업을 육성해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동북아 경제·산업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은 김해공항·부산신항·가덕도신공항 배후지에 미래항공클러스터·디지털테크클러스터·역세권 복합 마이스(MICE) 클러스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과 함께 서부산권 대중교통망을 확충해 강서개발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은 공항·항만·철도를 연계하는 트라이포트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해상·항공 복합물류 거점과 전자상거래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동북아 물류 중심지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역전략사업 선정으로 혁신산업 육성과 신성장산업 유치는 물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 저해 규제, 도시기능이 부조화된 시설 개선 등의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