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차장' 제휴 3500곳 돌파…쏘카, 올해 플랫폼 사업 주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쏘카가 올해 플랫폼 사업에 주력한다.
쏘카 관계자는 "카셰어링 사업이 안정화되면서 플랫폼 부문을 더 성장할 포션이 남아있는 시장으로 보고 올해 집중적으로 공략하려고 한다"며 "특히 모두의 주차장의 경우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나 일레클처럼 직접 차와 자전거를 구매해 운영하는 형태가 아닌 제휴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에 손쉽게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쏘카가 올해 플랫폼 사업에 주력한다. 단기 카셰어링 사업이 계속 성장하고 월 단위 렌트인 쏘카플랜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어 이동 전반의 경험을 넓히기 위한 마지막 퍼즐인 플랫폼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쏘카의 대표적인 플랫폼 사업으로는 2021년 12월 인수한 '모두의 주차장'이 있다. '모두의 주차장'은 전국 민영·공영 주차장의 위치와 주차면수, 주차금액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쏘카는 일간권, 월간권, 할인권 등을 판매한다. 현재 김동현 쏘카 CGO(최고성장책임자)가 30여명의 팀원과 함께 이끌고 있다.
쏘카는 '모두의 주차장'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제휴 주차장 수를 공격적으로 늘려왔다. 2022년 11월 2175개이던 제휴 주차장 수는 2023년 10월 2505개를 넘겼고 지난해 4월 3044개를 넘겼다. 이번 달 기준으로 '모두의 주차장'은 총 3513개의 주차장과 제휴 중이다.
쏘카는 '모두의 주차장'을 가장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부문으로 본다. 직영이 없고 전부 제휴로만 운영중이라 관리 부담도 적다. '모두의 주차장' 매출은 2022년 2분기 27억원에서 2023년 2분기 36억원, 지난해 2분기 48억원으로 연평균 35% 이상 증가세다. 지난해 4분기에는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9억원) 대비 30.9% 증가했다.
쏘카는 2021년 12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언제 어디서든 수요와 취향에 맞는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후 '모두의 주차장'과 전기자전거 플랫폼인 '일레클'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라인업 구축에 나섰다. 쏘카는 지금도 네이버(NAVER) 플레이스와 협업하며 고객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모두의 주차장'의 경우 네이버 주차장 검색과 연동돼 있다.
또 다른 플랫폼인 '일레클'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2년 1분기 30억원에 불과하던 일레클 매출은 지난해 2분기 197억원으로 7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46억원) 대비 125.7% 증가했다. 전기자전거 등 개인이동수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격적으로 가맹사업자를 확대한 결과다.
쏘카 관계자는 "카셰어링 사업이 안정화되면서 플랫폼 부문을 더 성장할 포션이 남아있는 시장으로 보고 올해 집중적으로 공략하려고 한다"며 "특히 모두의 주차장의 경우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나 일레클처럼 직접 차와 자전거를 구매해 운영하는 형태가 아닌 제휴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에 손쉽게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서진, 진해성 제치고 '2대 현역가왕' 최종 우승…꼴찌는 신유 - 머니투데이
- 박정수, 정경호 부친과 17년째 '사실혼'…"대들었더니 좋다고" - 머니투데이
- "나 안들어가" 상습 가출 남편…자녀들 "마지막엔 아빠가 빈다" - 머니투데이
- 한가인 영상 비공개 후…이수지, 밍크 입고 또 '대치맘' 패러디 - 머니투데이
- "여성들 성관계 몰카" 재혼 남편에 충격…두 딸도 "새엄마랑 살래"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총파업에 제동 건 법원…노조 쟁의 강행도 쉽지 않을 듯 - 머니투데이
- 삼성바이오, 신규 수주 사실상 '0건'…中·日 맹추격 속 증설도 지연되나 - 머니투데이
- 청와대 비서관도 LH사장 지원…대통령이 낙점한 'LH 분리' 적임자? - 머니투데이
- '긴급조정' 직접 거론 없었지만…삼전 노조에 핵심 질문 던진 李대통령 - 머니투데이
- '동북공정' 논란...'대군부인' 아이유 "변명의 여지 없어, 사과드린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