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지난해 매출 1309억원 기록…"사상 최대"

원종환 2025. 2. 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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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가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24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애니플러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309억원의 매출과 2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애니맥스의 경우 '귀멸의 칼날', '하이큐' 등 독점 대표작을 중심으로 애니플러스와 통합 이후 체계적인 VOD 배급 시너지가 극대화되며 55%에 달하는 기록적인 영업이익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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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니플러스

애니플러스가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24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애니플러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309억원의 매출과 2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178억이다. 전년 대비 각각 18%, 10%, 71%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이 빠르게 커지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각종 금융 및 회계상 비용까지도 충분히 상쇄할 만큼 회사의 영업실적이 크게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애니맥스의 경우 '귀멸의 칼날', '하이큐' 등 독점 대표작을 중심으로 애니플러스와 통합 이후 체계적인 VOD 배급 시너지가 극대화되며 55%에 달하는 기록적인 영업이익율을 달성했다.

애니메이션 전문 OTT 라프텔은 작년 한 해 신규 가입자 100만명, 유료 가입자는 30% 이상 증가하며 전년대비 2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글로벌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임에도 월 방문자수(MAU)가 30만명 수준에 달한다. 올해 2분기로 예정된 본격적인 정식 유료서비스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애니플러스는 2022년 라프텔을 인수한데 이어 2023년 경쟁사 애니맥스를 인수했다. 자사 방송채널 및 OTT 플랫폼, VOD 배급망, 오프라인 직영매장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파이프라인을 완성했다. 국내 콘텐츠 기업 중 이러한 사업구조를 구축한 곳은 CJ ENM 등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특히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애니플러스가 유일하다.

전승택 애니플러스 대표는 “2025년에는 주력인 애니메이션 사업의 외형과 순이익 확대, OTT 및 전시 플랫폼의 해외사업 안착을 전사 주요 경영목표로 설정했다”며 “앞으로도 확고한 실적을 기반으로 이미 연초부터 시작된 자사주 및 전환사채 매입과 소각 등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들을 연중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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