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검찰,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 김한정 압수수색
박병현 기자 2025. 2. 26. 10:32
'명태균 의혹' 사건 이송 뒤 첫 강제수사 착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씨에 대해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의 핵심 인물 김한정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오늘(26일) 오전부터 김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과정에서 명태균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여론조사 업체에 조사비용 3000여 만원을 대신 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7일 명태균씨 관련 의혹 사건을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오늘(26일) 오전부터 김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과정에서 명태균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여론조사 업체에 조사비용 3000여 만원을 대신 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7일 명태균씨 관련 의혹 사건을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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