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진해성, 결승전 앞두고 외할머니 별세…무대 위 오열

이유민 기자 2025. 2.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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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진해성이 '현역가왕2' 가슴 아픈 가족사를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현역가왕2' 제작진은 "진해성의 마지막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이 담긴 깊은 이야기였다"며 "그의 진정성 있는 무대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해성은 '현역가왕2' 결승전에서 깊은 감성을 담은 '무심세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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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현역가왕2'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진해성이 '현역가왕2' 가슴 아픈 가족사를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던 진해성은 결승 파이널 직전, 자신을 키워준 외할머니를 찾아 부산을 방문했다. 어린 시절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진해성을 보살펴 온 외할머니와 함께 정성 가득한 식사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외할머니의 손을 꼭 잡으며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외할머니 역시 "우리 손자 성공하는 거 꼭 봐야 하는데"라며 눈물을 보였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진해성 또한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 출처= '현역가왕2' 방송 화면.

그러나 감동적인 순간도 잠시, 결승전을 앞두고 외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는 비보가 전해졌다. 진해성은 임종을 지키며 깊은 슬픔에 잠겼고, 마지막 순간까지 외할머니와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도 그는 외할머니의 뜻을 이루기 위해 더욱 단단한 마음을 다졌다.

진해성은 결승 무대에서 애절한 감성과 묵직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외할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헌신을 담은 무대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고, 무대가 끝난 후 관객들과 심사위원들 모두 진한 여운에 젖어 들었다. 현장에서는 그의 절절한 감정이 전달되며 많은 이들이 눈물을 훔쳤다.

사진 출처= '현역가왕2' 방송 화면.

이에 '현역가왕2' 제작진은 "진해성의 마지막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이 담긴 깊은 이야기였다"며 "그의 진정성 있는 무대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해성은 '현역가왕2' 결승전에서 깊은 감성을 담은 '무심세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우승의 영광은 박서진이 차지했으며, 에녹이 3위, 신승태가 4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준수(5위), 최수호(6위), 강문경(7위)가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역가왕2'의 긴 여정이 마무리되었다.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경쟁을 펼쳤고,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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