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위기더니"…쿠팡의 파페치 1년만에 극적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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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가 지난해 매출 4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김 의장은 "파페치는 1년 전 분기당 1억달러(약 1400억원)가 넘는 손실을 냈지만 현재는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손실 규모를 최소화하면서 중요한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며 "파페치 인수 후 쿠팡 운영의 정체성과도 같은 집요하고 체계적인 실행을 적용하고, 운영을 간소화했다. 고객 경험과 운영 탁월성 두 가지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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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쿠팡Inc가 지난해 매출 4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부도위기에 놓였다가 쿠팡 밑에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명품 플랫 파페치의 성장도 주효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은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지난해 매출이 41조2901억원(302억6800만달러)으로 전년(31조8298억원) 대비 29% 늘었다고 공시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당시 건물 외관에 부착된 파페치 로고. [사진=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6/inews24/20250226101536850kgaj.jpg)
지난해 쿠팡의 영업이익은 6023억원(4억3600만달러)으로 전년보다 2.4% 감소했다. 창사 13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2023년보다 규모는 소폭 줄었지만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파페치의 성장이 돋보인다. 파페치는 지난 4분기 418억원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냈다. 파페치의 조정 EBITDA 손실은 지난해 1분기 411억원, 2분기 424억원에서 3분기 27억원으로 줄어든 바 있다. 현재 파페치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매달 4900만명의 방문자를 유치하고 있다.
1년 전 쿠팡이 파페치를 인수할 당시에는 물음표가 따랐다. 1조원 규모의 적자로 부도 위기에 몰렸던 파페치였기에 쿠팡이라도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전망도 적잖았다. 하지만 김범석 의장은 파페치를 살려내며 인수 당시 "회사를 정상화하겠다"던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다.
김 의장은 "파페치는 1년 전 분기당 1억달러(약 1400억원)가 넘는 손실을 냈지만 현재는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손실 규모를 최소화하면서 중요한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며 "파페치 인수 후 쿠팡 운영의 정체성과도 같은 집요하고 체계적인 실행을 적용하고, 운영을 간소화했다. 고객 경험과 운영 탁월성 두 가지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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