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11' 김혜성, 시범 경기서 3타수 무안타 2삼진…마이너리그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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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강등 가능성 이야기가 나온다.
김혜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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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이너리그 강등 가능성 이야기가 나온다.
김혜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다.
미국 LA 현지 매체들 중심으로 김혜성의 마이너리그행이 조금씩 점쳐지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인터뷰가 시작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25일 'LA 타임스' 등 미국 현지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혜성에게 물음표가 남아있다면, 그건 타격이다. 한국과 여기는 다를 것이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에 맞춰 스윙을 바꾸고 있다"며 "그의 경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우리가 지금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며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진입 여부에 확답하지 않았다.
김혜성은 지난 1월 4일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15억 원)에 계약했다. 3년 1250만 달러(약 178억 원) 보장에 추가 2년 팀 옵션이 걸려 있는 조건이었다. 다저스는 김혜성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에게 수수료 250만 달러(약 35억 원)까지 지불해야 한다.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김혜성에게 마이너리그 거부권까지 안긴 건 아니다. 현재 다저스 40인 로스터에 들어가있지만, 다저스가 개막전 로스터에 김혜성을 제외하면 자동 마이너리그로 내려가야 한다.
지금으로선 메이저리그 데뷔 가능성이 더 높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지난 12일 30개 팀들의 이번 시즌 개막전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김혜성을 다저스 선발 9번 타자이자 주전 2루수로 지목했다.
다저스 내 2루수 경쟁자들인 엔리케 에르난데스, 크리스 테일러, 미겔 로하스 등을 다 이겨내고 김혜성이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유틸리티 자원인 토미 에드먼은 중견수로 뛸 거라 예측했다.
결국 다저스가 김혜성에게 기대하는 건 다양한 포지션에서 보이는 수비력이다. 이는 시범 경기를 통해 검증됐다.

세 번의 시범 경기 동안 김혜성은 2루수, 유격수, 중견수까지 3개 포지션을 넘나들었다. 특히 KBO에서도 뛰지 않았던 중견수를 처음으로 소화했다. 다저스가 김혜성의 유틸리티 능력을 높이 산다는 의미다.
로버츠 감독 말대로 공격은 아쉽다. 시범 경기에서 타율이 0.111(9타수 1안타)에 그쳐있다. 다만 출루율은 0.375로 나쁘지 않다. 타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갈 확률이 높다.
스타들이 즐비한 다저스 입장에서 김혜성은 쓰임새가 다양한 자원이다. 로버츠 감독도 알고 있다. 그는 김혜성에 대해 "좋아 보이고, 편안해 보인다"며 "스윙에서 몇 가지 작업을 하고 있다. 메커니즘적인 변화에 더 익숙해지는 것 같다. 경기의 속도는 곧 따라잡을 것 같다. 당연히 체력도 단련했고, 지금은 강해보인다. 김혜성은 (KBO에서) 좌익수를 해본 적이 있지만, 주력을 생각하면 내 생각에는 중견수로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김혜성이 2루수로 뛸 수 있다는 걸 안다. 그에겐 다양한 옵션이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은 3월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도쿄시리즈는 스포티비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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