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勝 ‘현역가왕2’ 13.9%… 임영웅 ‘추억여행’ 1.2%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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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역가왕2' 최종회가 26일 방영된 가운데,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이 시청률 1.2%로 참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가왕2'가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반면,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은 현재 방영 중인 '미스터트롯3'의 기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특별 편성이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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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역가왕2' 최종회가 26일 방영된 가운데,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이 시청률 1.2%로 참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20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현역가왕2' 최종회는 최고 시청률 15.1%, 전국 시청률 13.9%(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12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화요일 전 채널 예능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수치다.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은 역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즌을 통해 탄생한 스타들의 레전드 무대를 조회수 순으로 공개하고, 시즌별 '시청률 최고의 1분' 등 특별한 랭킹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임영웅의 38.5%라는 전무후무한 시청률 기록을 세운 무대 등 화제의 영상들을 대거 포함했으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실패했다.
한편 '현역가왕2' 최종회에서는 박서진이 실시간 문자 투표 총합 2,434,804표 중 396,359표를 획득하며 총점 4,574점으로 제2대 '현역가왕'에 등극했다. 최종회는 결승에 진출한 TOP10 환희, 신유, 김수찬,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신승태, 에녹이 '현역의 노래'를 주제로 마지막 승부를 펼치는 감동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역가왕2'가 3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반면, '미스&미스터트롯 추억여행'은 현재 방영 중인 '미스터트롯3'의 기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특별 편성이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기록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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