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홍석천의 남자 됐다…'탑게이' 픽 TXT 연준, '보석함' 출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홍석천의 보석이 됐다.

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연준은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한다. 연준은 MC 홍석천, 김똘똘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발산했던 연준은 '보석함'에서도 입담을 뽐낼 전망이다.

'홍석천의 보석함'은 홍석천이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한 5000여 명의 남성 중에서 게스트를 섭외해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11월 처음 공개됐으며, 지난달 28일 시즌3를 시작했다. 시즌3에는 배우 우도환, 추영우,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지웅·김규빈, 배우 허남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배우 변우석이 출연한 회차는 조회수 372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됐다.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4일 데뷔 6주년을 맞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드림 위크'를 연다. 사진, 영상을 비롯해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TMI를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드림 위크'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 EP. 2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프로미스> 에피소드 2)를 통해 전 세계 모아(MOA, 팬덤명)와 만난다. 내달 7~9일 인천에서 여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런던, 베를린, 파리, 암스테르담과 가나가와, 가가와, 아이치, 후쿠오카를 거쳐 마카오에서 막을 내린다.

연준은 지난해 9월 첫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을 발표했다. 'GGUM'은 연준이 데뷔 후 처음으로 내놓은 자신만의 음악으로, 곡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껌의 여러 가지 속성을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낸 게 특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