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12살 연하 아내, 대학생 때 만나 계속 눈치 봐”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5. 2. 2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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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이 12살 연하 아내 눈치를 본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변진섭이 여대생을 꼬셔서 결혼했다고 기사가 났다. 해명해 달라"고 묻자 변진섭은 "틀린 말은 아닌데 꼬셨다는 표현이 좀 기분이 나쁘다. 표현이 저렴하다"며 12살 연하 아내에 대해 "아내가 빠른이라 11살 차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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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변진섭이 12살 연하 아내 눈치를 본다고 말했다.

2월 2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변진섭, 김정민,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상민이 “변진섭이 여대생을 꼬셔서 결혼했다고 기사가 났다. 해명해 달라”고 묻자 변진섭은 “틀린 말은 아닌데 꼬셨다는 표현이 좀 기분이 나쁘다. 표현이 저렴하다”며 12살 연하 아내에 대해 “아내가 빠른이라 11살 차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변진섭은 “96년도에 만났다. 와이프가 대학교 1학년이었다. 아는 동생이 배우하고 그랬던 동생이다. 약속했는데 갑자기 전화 와서 못 지킬 것 같다고 동생이랑 약속이 겹쳤다고. 국가대표 선수라 주말에만 나와서 오빠가 양보를 해야 한다고. 뭐하는데? 싱크로나이즈드라고. 난 괜찮으니까 같이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고 말했다.

변진섭은 “내가 제일 어른이니까 밥을 샀다. 밥 먹으러 가자고 해서 제일 비싼 한우 고깃집에 가서 사줬다”며 “그때까지 여자로 보진 않았다. 만나다보니까 첫날 봤을 때 10시에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자꾸 그런 게 좋더라. 순수한 느낌에. 그럼 또 볼까? 그렇게 만났다”고 했다.

이상민이 “날 사랑하는 게 아니라면 여기서 끝내자고 했다고?”라고 묻자 변진섭은 “그 때만 해도 서른 넘으면 결혼이 늦는다고 생각했다. 데이트만 할 게 아니라 확인하고 싶었다. 진짜 사랑이 아니라면 여기서 끝내는 게 맞다. 나도 오빠 좋아해요 이런 식으로 나오겠지 했다. 나름 데이트하면서 멋있게 보였다고 생각했다. 죄송해요 그러더니 문 닫고 가더라”고 답했다.

변진섭은 “나가니까 멍해지더라. 둘 중 하나다. 여기서 끝내든가. 다시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시 삐삐를 했다. 음성녹음이 있다. 차 안에 팝송이 ‘You need me’가 나오는데 다시 연락을 줄 수 있니? 다음 날 전화가 와서 일단 보자. 놀랐지? 미안해. 프러포즈하고 결혼할 때까지 눈치 보게 됐다. 지금까지 그게 온 것 같다. 이상하게 눈치 보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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