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빅2 신계약 경쟁 치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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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신계약 경쟁이 치열하다.
26일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기업설명회(IR)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생명의 누적 보장성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는 3조1320억원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계약 APE가 늘어난 건 전속 채널을 중심으로 (보험 계약마진인 CSM 중) 건강보험 상품 판매가 연초보다 20%포인트(p) 넘게 증가해 약 58%를 기록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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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화·2024년 삼성⋯엎치락 뒤치락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신계약 경쟁이 치열하다. 한화생명은 지난 2023년 삼성생명을 제쳤으나, 지난해에 다시 밀렸다. 차이는 110억원에 불과하다.
26일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기업설명회(IR)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생명의 누적 보장성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는 3조1320억원이다. 전년(2조4097억원) 대비 약 30% 늘었다. 신계약 APE는 신규 보험 계약의 보험료(월납·분기납·일시납 등)를 1년 단위로 보험사의 영업 성장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63빌딩 건물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6/inews24/20250226060516463hrxu.jpg)
한화생명의 누적 보장성 신계약 APE는 3조1210억원이다. 전년(2조4440억원)보다 약 28% 증가했다. 삼성생명보다 110억원 적다.

신계약 APE는 설계사 수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삼성생명의 신계약 APE는 3조8590억원으로 전년(3조1035억원)보다 24% 늘었다. 한화생명의 신계약 APE는 지난해 3조8560억원이다. 전년(3조2630억원) 대비 18% 늘었다.
삼성생명의 설계사 수가 늘면서 간발의 차이로 한화생명을 앞섰다. 삼성생명의 지난해 전속 재무설계사(FP)는 1년 전보다 6308명 늘어난 3만7313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형 GA(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라이프랩·피플라이프)에 소속된 FP 수는 3만1005명으로 3833명 늘었다.
삼성생명의 신계약이 늘어난 이유로는 설계사의 영업력 강화에 따른 건강보험 증가도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신계약 APE가 늘어난 건 전속 채널을 중심으로 (보험 계약마진인 CSM 중) 건강보험 상품 판매가 연초보다 20%포인트(p) 넘게 증가해 약 58%를 기록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순이익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2조원을 넘겼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누적 순익 2조2602억원을 거뒀다. 전년보다 약 11% 늘었다. 한화생명은 약 5% 늘어난 8660억원을 기록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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