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한쪽이 통째로 사라졌네”… 브라질서 수백미터 '거대 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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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마을에 너비 수백미터에 달하는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이 혼비백산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초 브라질 마라냐오주의 인구 5만 5000명이 거주하는 마을 부리티쿠푸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1200명이 집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부리티쿠푸에 22년간 거주한 주민 안토니아 도스 안조스씨는 "바로 우리 앞에 위험이 있는데, 이 구멍이 아래에서 어디로 뚫렸는지 아무도 모른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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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 마을에 너비 수백미터에 달하는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이 혼비백산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초 브라질 마라냐오주의 인구 5만 5000명이 거주하는 마을 부리티쿠푸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1200명이 집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최근 쏟아진 폭우로 지반이 약해지며 땅이 꺼진 것이다. 대규모 토양 침식 현상을 브라질에서는 '땅이 찢어졌다'는 뜻의 '보코로카'(vocoroca)라고 부른다.

이미 여러 건물을 파괴한 싱크홀은 점점 넓어지며 주거지를 위협하고 있다. 시 당국은 주민들에게 비상령을 내린 상태다.
싱크홀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최근 건설 공사와 삼림 벌채로 토양이 깎여져 나가고 이상기후로 폭우가 더 많이 쏟아지면서 문제가 더 악화되고 있다.
부리티쿠푸에 22년간 거주한 주민 안토니아 도스 안조스씨는 “바로 우리 앞에 위험이 있는데, 이 구멍이 아래에서 어디로 뚫렸는지 아무도 모른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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