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서서히 끓는 솥 안 개구리처럼 벼랑 끝 현실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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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12·3 비상계엄의 배경을 설명하며 "국가 존립의 위기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마지막 변론에서 "서서히 끓는 솥 안의 개구리처럼 눈앞의 현실을 깨닫지 못한 채 벼랑 끝으로 가고 있는 이 나라의 현실이 보였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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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12·3 비상계엄의 배경을 설명하며 "국가 존립의 위기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마지막 변론에서 "서서히 끓는 솥 안의 개구리처럼 눈앞의 현실을 깨닫지 못한 채 벼랑 끝으로 가고 있는 이 나라의 현실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위기가 아닌 때가 있었냐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그간의 위기는 돌발 현안 수준의 위기"라면서 "지금은 국가 존립의 위기, 총체적 시스템의 위기란 점에서 차원이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변론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때로부터 73일 만이다.
이근아 기자 ga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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