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식업계에 물가안정 협조 당부…3월 말까지 공공배달앱 포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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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커피 등 외식물가 인상이 잇따르자 정부가 주요 외식기업과 단체에 물가안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업계는 외식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원자재 할당관세 확대 적용,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고, 박 차관은 "애로사항을 검토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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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주요 원재료 할당관세 적용,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 건의
박 차관 "애로사항 검토해 대책 강구, 가격 인상 최소화 당부"

최근 커피 등 외식물가 인상이 잇따르자 정부가 주요 외식기업과 단체에 물가안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박범수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외식 기업, 3개 외식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BBQ, BHC, 교촌치킨, SPC 삼립,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신세계푸드, 맘스터치, 버거킹, 본죽, 피자알볼로, 얌샘, 청년다방, 놀부부대찌개,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전떡볶이와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여했다.
박범수 차관은 이자리서 최근 환율·유가·공급망 불안 등 대외 여건 변화와 코코아‧커피 등 원재료 가격 상승, 통상임금 개편에 따른 인건비 상승, 배달앱 수수료 부담 증가 등으로 일부 외식 가격이 인상됐고 이에 대해 국민적 우려가 있다고 전달했다.
이어 외식업체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13개 농산물, 13개 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확대 적용, 수입부가가치세 면세 연장 등 세제지원, 외식업체 육성자금 300억원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소당 최대 300만원의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을 제공하고, 식재료 공동구매에 개소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며 3월 말까지 공공배달앱 포털을 구축하는 등 공공배달앱 활성화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업계는 외식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원자재 할당관세 확대 적용,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고, 박 차관은 "애로사항을 검토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비용절감 등 자구노력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 기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수수료가 저렴한 공공배달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외식업계의 현안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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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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