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경력 인정 않는 '경력 신입사원' 모집 논란(종합)

손대성 2025. 2. 25.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가 경력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경력이 있는 신입사원을 모집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스코는 다음달 5일까지 생산기술직 경력기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력이 있음에도 경력을 인정하지 않고 적은 임금을 줄 수 있는 이른바 '중고 신입'을 모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채용하면서 별도로 신설한 채용 전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경력기반 신입사원 모집 공고 [포스코 웹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가 경력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경력이 있는 신입사원을 모집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스코는 다음달 5일까지 생산기술직 경력기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자는 5년 미만의 제조업 생산직 근무경력 보유자 등 자격을 갖춰야 한다.

이들은 입사하더라도 타사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경력이 있음에도 경력을 인정하지 않고 적은 임금을 줄 수 있는 이른바 '중고 신입'을 모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대놓고 임금을 줄이겠다는 것 아니냐"란 부정적 의견과 "중소기업 다니던 사람에겐 오히려 좋은 기회"란 긍정적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채용하면서 별도로 신설한 채용 전형이라고 밝혔다.

신입사원은 인턴 기간이 있지만 경력기반 신입사원은 인턴 기간이 없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생산직의 경우 성과급과 수당 등을 포함한 초봉이 약 7천400만원이고 5년간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기존 경력을 포기하고라도 다른 기업에 취업하려는 사람들을 인턴 과정 없이 채용하기 때문에 고용 안정성이 높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