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뜯어가더니 가족까지 건드려? 조권→손나은 ★ 해킹·협박 피해 골머리[이슈와치]

하지원 2025. 2. 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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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계 스타들이 개인정보 유출과 스마트폰 해킹을 통한 금전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해킹범은 불법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가족과 지인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한 차례 이에 응했으나 해킹범은 추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을 이어갔다.

이처럼 최근 연예인들을 겨냥한 해킹 및 금전 협박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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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권 손나은 선예/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최근 연예계 스타들이 개인정보 유출과 스마트폰 해킹을 통한 금전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유사 범죄가 지속되면서 연예인뿐만 아니라 그들의 지인과 팬들까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 조권 협박 피해 공개 "선처 없이 강경 대응"

2월 24일 가수 조권은 사칭범으로부터 금전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조권의 신상 정보를 습득하여 금전을 목적으로 협박에 이용한 사례를 제보받았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당사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미 법무법인 호암을 선임하여 법적 대응에 착수했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명백한 악의에 따라 이뤄지는 범죄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 손나은 휴대폰 해킹 피해, 가족까지 협박받아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 역시 개인 휴대폰 해킹 피해를 입었다. 지난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해킹범은 불법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가족과 지인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한 차례 이에 응했으나 해킹범은 추가 금전을 요구하며 협박을 이어갔다. 손나은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연락을 하는 등 정신적으로도 피해가 큰 상황이라고.

소속사는 "해당 사건은 이미 경찰에서 정식 수사 중이며,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과 관련한 일체의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 선예 계정 해킹 피해 "2차 피해 없길"

지난 5일에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해킹 피해를 당했다. 선예는 개인 채널을 통해 "기존 계정이 해킹당했다.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선예는 해커에게 받은 이메일을 공개했다. 해커는 계정을 해킹했다고 밝히며 계정을 돌려받고 싶다면 요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선예는 "기가 막힌 일이지만, 괜찮다. 새해는 새롭게 시작"이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이처럼 최근 연예인들을 겨냥한 해킹 및 금전 협박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소속사는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고 경찰도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보다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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