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중랑·동대문구 전체, 성동구 일부 26만가구 5시부터 단수
김은성 기자 2025. 2. 25. 16:52

25일 서울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밸브 고장으로 동대문구, 중랑구(면목동·상봉동·망우동·신내1동·묵2동), 성동구(용답동) 등 총 25만9840가구에 오후 5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밤 12시는 되어야 정상화될 전망이다.
서울아리수본부는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누수 복구 중 밸브가 고장을 일으켰다”며 “밸브 고장 복구 과정에서 용마 배수지로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배수지 급수공급지역인 동대문 전역과 중랑·성동구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단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 8대, 병물아리수 12만병 등을 구청을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아리수본부는 주민 등을 상대로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다량 급수처(공동주택, 대형건물 등)에 대해선 저수조 담수 중단을 요청했다.
단수에도 일부 아파트 단지나 빌딩 등은 저수조(물탱크)에 저장된 물이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아리수본부 관계자는 “저수조가 바닥나면 곧 물공급이 끊길 것”이라며 “오늘 자정쯤 복구 및 통수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중랑·동대문·성동 26만가구, 자정까지 단수
- “비싼 재물 두르지 않아도 품위 유지할 수 있다”···김건희 향한 재판장 일침 ‘검이불루 화
- [단독]‘도이치 주가조작 첫 수사’ 김태훈 고검장 “김건희 1심은 부당한 판결”
- [속보]‘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권성동, 1심 징역 2년·추징금 1억원
- “유럽 PO 누가 올라와도 한국보다 위”…베팅업체, 냉정했다
- “할머니께 미안하다 전해줘” 괴롭힘 끝에 숨진 10대···검찰, 가해학생 징역형 구형
- “쿠팡, ‘와우’ 기간 남았다고 탈퇴도 못하게 해”···지난달 ‘탈팡’ 소비자상담 급증
- ‘프리미엄 학과’의 민낯…비싼 등록금 내고 들어왔더니 혜택은 ‘증발’
- 민희진 측 “뉴진스 탬퍼링은 멤버 가족의 사기극···주식시장 교란 세력 끌어들여”
- 청와대 “관세 인상, 미국 불만은 100% 국회 입법 지연 때문…쿠팡·비준 문제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