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럼프 앙숙→충신 계기 뭘까 (벌거벗은 세계사)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5. 2. 25. 16:44
[동아닷컴]

25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92회에서는 트럼프의 적에서 정치 파트너로 거듭난 일론 머스크를 벌거벗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우창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뉴욕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정치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있는 강우창 교수는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강력한 영향력으로 미국 대선을 뒤흔든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우창 교수는 먼저 내로라하는 부호들과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최고 부자가 된 일론 머스크의 발자취를 자세히 소개한다. 우주개발을 필두로 전기차, 자율주행, 로봇산업 등 일론 머스크를 세계적인 혁신가이자 성공한 기업가로 우뚝 서게 한 다양한 사업을 짚어주는 것. 이어 강우창 교수는 일론 머스크와 제47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깊은 인연도 조명해 눈길을 끈다.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를 여론의 중심으로 유도하는가 하면, 막대한 후원금을 기부하며 킹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최근 미국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발탁되며, 그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강우창 교수는 과거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와 과격한 설전을 벌이며 앙숙으로 전락했던 사연과 두 사람이 화해하게 된 계기까지 강연하며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여행 메이트로는 한국경제 백수전 기자와 서울신문 이경주 기자가 함께 한다. 일론 머스크에 대해 백수전 기자는 “새로운 투자 분야를 개척한 인물”, 이경주 기자는 “정치적 이념보다 자신의 신념이 강한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그의 사업과 정치적 행보를 둘러싼 비하인드를 전한다.
방송은 25일 밤 10시 1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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