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유튜버, "필리핀서 10대 여성과 동거"…도 넘은 콘텐츠 논란 ('사건반장')

이유민 기자 2025. 2.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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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 70대 유튜버가 필리핀에서 10대 여성과 동거하며 '현지처'를 자랑하는 내용의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유튜버는 과거 자신이 필리핀에서 19세 소녀들과 만났고, 그중 한 명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내용을 직접 밝혀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또 유튜버는 자신의 콘텐츠가 자극적인 내용을 다루는 여행기 중심이라며, 이와 유사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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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사건반장' 영상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최근 한 70대 유튜버가 필리핀에서 10대 여성과 동거하며 '현지처'를 자랑하는 내용의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유튜버는 과거 자신이 필리핀에서 19세 소녀들과 만났고, 그중 한 명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내용을 직접 밝혀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24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에는 한 70대 유튜버의 충격적인 사연이 다뤄졌다. 이 유튜버는 10년 전인 2015년, 필리핀에서 생활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0대 여성 두 명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길거리에서 만난 두 명 중 한 명에게 관심이 갔고, 결국 함께 살면서 생활비를 지원했다"며, 이를 '현지처'로 표현하며 공개적으로 자랑하는 태도를 보였다. 해당 발언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해졌으며, 이 과정에서 그는 "필리핀에서 어린 마누라를 얻었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과시했다.

사진 출처= '사건반장' 영상 화면.

또 유튜버는 자신의 콘텐츠가 자극적인 내용을 다루는 여행기 중심이라며, 이와 유사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왔다. 심지어 본인의 유튜브 수익이 약 300만 원에 달한다고 직접 밝히면서, 이를 통해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러한 발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부끄러운 줄 알아라", "아이들이 볼까 봐 무섭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해당 유튜버의 콘텐츠에 대한 문제제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많은 이들은 이 같은 내용이 유튜브에서 아무런 제재 없이 방송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플랫폼 측의 관리 부실을 꼬집었다.

이를 본 전문가들은 "해외에서의 불건전한 관계를 미화하는 행위는 윤리적으로나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접할 가능성이 있는 유튜브 플랫폼에서 이런 콘텐츠가 무분별하게 퍼지는 것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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