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 미국에서 AI로 1,500억 대출 제공

최연진 2025. 2. 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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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술 분야의 신생기업(스타트업) 해빗팩토리는 25일 미국 법인이 설립 3년 만에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로닝에이아이'로 누적 대출 1,52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닝에이아이는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이 업체의 로닝에이아이가 제공한 주택담보 대출의 평균 금리는 6.125%로, 미국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6.750%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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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술 분야의 신생기업(스타트업) 해빗팩토리는 25일 미국 법인이 설립 3년 만에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로닝에이아이'로 누적 대출 1,52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닝에이아이는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다른 금융업체가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데 3일 걸렸던 시간을 1분으로 대폭 줄였다.

해빗팩토리의 비대면 보험상담 앱 '시그널플래너'. 해빗팩토리 제공

이 업체는 다른 금융업체 대비 낮은 금리와 빠른 대출 절차 등에 힘입어 주택담보 대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이 업체의 로닝에이아이가 제공한 주택담보 대출의 평균 금리는 6.125%로, 미국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 6.750%보다 낮다.

현재 이 업체는 미국 캘리포니아, 조지아, 텍사스주에서 주택담보대출 전문은행 허가를 받아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달 네바다주에서도 같은 허가를 받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익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AI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서비스 대출 실적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2016년 설립된 이 업체는 국내에서 각종 보험상품을 비교하는 비대면 보험상담 앱 '시그널 플래너'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시그널 플래너 앱은 지난해 누적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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