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사망자 4명…인명수색 종료

황영민 2025. 2. 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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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붕괴 사고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고경만 경기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이날 오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고 인명피해 현황에 대해 "사고 피해자 10명 중 4명 사망, 5명 중상, 1명 경상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4∼5개가 떨어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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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교량 상판 붕괴
근로자 10명 매몰, 마지막 실종자 심정지로 발견
4명 사망, 6명 부상..경기남부청 전담수사팀 편성

[안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붕괴 사고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25일 교량 붕괴사고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구간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고경만 경기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이날 오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고 인명피해 현황에 대해 “사고 피해자 10명 중 4명 사망, 5명 중상, 1명 경상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9시 49분께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4∼5개가 떨어져 내렸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10명이 매몰됐고, 이날 오후 2시 21분께 마지막 구조 대상자가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되면서 인명수색작업은 마무리됐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명, 부상자는 6명이 발생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임지환 총경을 팀장으로 하는 78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수사팀은 형사기동3팀을 중심으로 도경 및 안성경찰서 소속의 수사관들로 꾸려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은 물론 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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