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와이파이, 정류장·버스서 자동 연결

송용환 기자 2025. 2. 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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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버스정류장과 시내버스에서 별도 접속 화면 없이 공공와이파이에 자동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시내버스 870대와 버스정류장 505곳에서 더 빠르고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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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공원·GUMI 195 등에 신규 설치
경기 성남시가 버스정류장과 시내버스에서 별도의 접속 화면 없이 공공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버스정류장과 시내버스에서 별도 접속 화면 없이 공공와이파이에 자동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시내버스 870대와 버스정류장 505곳에서 더 빠르고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엔 매번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젠 한 번만 연결하면 이후부턴 자동 접속이 가능해진다.

시는 "와이파이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접속 화면이 오히려 자동 연결을 방해한다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작년 7월부터 신규 통신회선 임차 운영 사업자를 선정해 공원 등 233개소 공공시설을 포함한 총 1608개소의 공공와이파이를 LTE에서 5G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기존 대비 최대 4배 빨라졌으며, 이동 중인 버스 안은 물론 정류장과 공원에서도 이전보다 원활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졌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올 6월까지 공원, 황톳길, GUMI 195(구미동 하수처리장) 등 주요 관광명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무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통신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운영과 장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더 강화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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