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립국악원 정악단 정기공연 '행악과 보허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정악단 연습실에서 열린 '행악과 보허자 - 하늘과 땅의 걸음' 공연 제작발표회에서 정악단원들이 보허자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오는 3월 13~14일 이틀 간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실제 왕이 궁을 나서고 돌아오는 과정을 대채로운 연주를 통해 재현한 '행악과 보허자 -하늘과 땅의 걸음' 정기공연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정악단 연습실에서 열린 '행악과 보허자 - 하늘과 땅의 걸음' 공연 제작발표회에서 정악단원들이 보허자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오는 3월 13~14일 이틀 간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실제 왕이 궁을 나서고 돌아오는 과정을 대채로운 연주를 통해 재현한 '행악과 보허자 -하늘과 땅의 걸음' 정기공연 선보인다.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보허자'는 궁중연례악으로 연주된 곡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환궁 후 베푼 연례악으로 연주한다. 현재 총 3장 구성으로 연주하는 보허자는 1장과 2장에는 노랫말인 창사(唱詞)가 전해지지만 3장에는 노랫말이 없이 선율만 전해진다.
창사(唱詞)가 없는 보허자 3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효명세자의 한시 350편을 학습시키고 정약용과 김정희의 한시 100여 편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새로운 창사를 지었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유정' 앞세워 잘나가나 싶더니…한국 만만히 봤다가 '대위기'
- "구글·오픈AI 뛰어넘어"…한국 스타트업 일냈다
- 국민연금이 엔비디아 팔고 들어갔다는데…개미들 '발칵' [종목+]
- "갤럭시 10만원대로 산다" 화들짝…삼성 '14억'에 올인하더니
- 대한항공 직원들 좋겠네…'기본급 500%' 역대급 성과급 받는다
- "99만원짜리 패딩이 9만9000원"…싸게 샀다고 좋아했더니
- "출근도 못하겠어요"…보이스피싱으로 2.6억 날린 교사 '호소'
- "패딩 뜯어봐야 되나" 발칵…대기업마저 초비상 걸렸다 [이슈+]
- 한숨만 나오네요…5급 신입 공무원 '피범벅 보고서' 날벼락 [관가 포커스]
- 머스크 목매던 '게임 체인저'…결국, 한국이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