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러 가던 차지연-윤태온, 시부모 쌍욕에… 이제 시부모 아닌 '부모님' (동상이몽2)

정에스더 기자 2025. 2. 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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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윤태온 부부가 10년 만에 남양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하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에서는 차지연이 "서울에 계신 시부모님 곁으로 가기 위해 이사하는 날"이라며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년 절친인 그는 "방송이 너무 윤태온 편만 드는 것 같다"며 "차지연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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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도장 찍으러 가다가"… 시부모 쌍욕에, “이제 시부모님 아닌 나의 부모님”
아들 독감 속 이사 강행, 시부모와 함께한 집들이 현장 공개

(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차지연, 윤태온 부부가 10년 만에 남양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하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에서는 차지연이 "서울에 계신 시부모님 곁으로 가기 위해 이사하는 날"이라며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사 과정은 쉽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아들이 A형 독감에 걸려 시부모님께 맡겨야 했고, 행정 처리까지 겹치며 정신없는 하루가 이어졌다.

새로운 보금자리는 탁 트인 채광과 윤태온이 직접 만든 '음악 방'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부모님이 방문해 부부와 함께 집들이를 하며 가족 간의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차지연은 과거 윤태온과의 이혼 위기를 언급했고, 시어머니는 "자란 환경이 달라 한두 번은 싸울 수 있다"고 위로했다.

시아버지는 당시를 떠올리며 "아들한테 '너는 죄인'이라고 했다. '앞으로 나 부르지 말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잘하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시어머니 역시 "여자 눈에 눈물 나게 하면 안 된다"며 윤태온에게 조언을 건넸다.

윤태온은 "부모님께 '이혼 도장 찍으러 간다'고 말했더니 쌍욕을 하셨다"며, "'네가 뭘 잘했다고 이혼을 결정하냐'고 하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차지연은 "시부모님의 사랑이자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시부모님이 아닌 나의 부모님"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차지연을 대신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10년 절친인 그는 "방송이 너무 윤태온 편만 드는 것 같다"며 "차지연도 괜찮은 사람"이라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음 방송에서는 '신스틸러' 배우 양현민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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