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가려면 주문하세요"…美 스타벅스 발칵 뒤집어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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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실적 부진 늪에 빠진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결국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한다.
지난해 9월 영입된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가 칼자루를 빼든 것이다.
매장 수 2000개를 돌파해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번째로 올라섰다.
그러면서 스타벅스 코리아(SCK컴퍼니) 매출은 지난해 처음 3조원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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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 관리직 1100명 '대규모 정리해고' 칼바람

글로벌 시장에서 실적 부진 늪에 빠진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결국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한다. 지난해 9월 영입된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가 칼자루를 빼든 것이다.
니콜 CEO는 24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인력 1100명 감축 방침을 밝혔다. 감원 대상은 매장 인력을 제외한 기업 지원 담당 관리직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1만6000여명의 기업 지원 직원 1만6000명 가운데 약 7%가 해고 대상이 된다.
스타벅스는 최대 시장인 미국·중국에서 매출 부진이 이어졌다. 중저가 현지 커피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했으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면서 최근 4개 분기 연속 매출이 쪼그라들었다.
최근 북미 지역 매장에선 주문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화장실을 개방하던 방침을 폐기하고, 주문한 경우에만 화장실을 개방하기로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반면 국내에선 여전히 잘 나가고 있다. 매장 수 2000개를 돌파해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번째로 올라섰다. 그러면서 스타벅스 코리아(SCK컴퍼니) 매출은 지난해 처음 3조원대에 진입했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10억원 늘어난 1908억원, 영업이익률 역시 4.8%에서 6.2%로 뛰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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