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얼라인 추천 사외이사 사퇴…이사회 독립성 강화”

김경은 2025. 2. 25.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코웨이(021240)에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자가 자격 검증 부실 논란으로 사퇴했다.

코웨이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선정됐던 이남우 후보자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퇴했다"고 24일 주주총회소집공고 정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얼라인과의 논의 끝에 코웨이 사외이사 후보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남우 후보자 사외이사 선임 안건 폐기
결격 사유 문제 제기에 자진 사퇴 밝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코웨이(021240)에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자가 자격 검증 부실 논란으로 사퇴했다.

서울 구로구 코웨이 사옥.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선정됐던 이남우 후보자가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퇴했다”고 24일 주주총회소집공고 정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코웨이 주주총회의 이사 선임 안건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의안 중 ‘제3-4호 의안: 사외이사 이남우’와 ‘제4-3호 의안: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의원 이남우’ 등 안건은 폐기됐다.

앞서 코웨이는 이 후보자가 한솔홀딩스와 SBS 등 두 회사 외 다른 비상장사에서도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법률상 결격 사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상법은 2개 이상의 다른 회사에서 이사·집행임원·감사로 재임 중인 자의 상장사의 사외이사 겸임을 금하고 있다.

얼라인 측은 이 후보자의 SBS 사외이사 임기가 다음 달 만료돼 결격 사유가 없다면서도 사실 관계 파악에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 후보자는 얼라인과의 논의 끝에 코웨이 사외이사 후보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3인 및 감사위원회 위원을 선임해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금융자본, 글로벌 전문성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사를 추가 영입해 거버넌스 선진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