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에 팀 마스코트 새겼다..필라델피아 향한 ‘무한 애정’ 나타낸 하퍼

안형준 2025. 2.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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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가 필라델피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 팀에 대한 변치않는 애정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하퍼는 2019시즌에 앞서 필라델피아와 13년 3억3,000만 달러의 FA 계약을 맺었다.

MLB.com에 따르면 하퍼가 사용한 헤드밴드는 필라델피아 구단 용품점에서 베스트 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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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하퍼가 필라델피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월 25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가 팀에 대한 변치않는 애정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하퍼는 최근 우측 팔뚝에 특별한 문신을 새겼다. 바로 필라델피아 구단 마스코트인 필리 패너틱(The Phillie Phanatic)이 ATV 바이크를 타는 모습의 문신이었다. 하퍼는 "문신을 새기고 싶었다. 패너틱과 필라델피아는 큰 의미가 있다. 패너틱을 생각하면 ATV를 타는 모습이 떠오른다. 그 장면이 멋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녹색의 패너틱이 빨간색 ATV를 타고 시티즌스 뱅크 파크를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필라델피아 홈 경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이미 '종신 계약'을 맺은 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나타낸 것이다. 하퍼는 2019시즌에 앞서 필라델피아와 13년 3억3,000만 달러의 FA 계약을 맺었다. 올해 후안 소토가 뉴욕 메츠와 하퍼의 계약 총액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총액 7억6,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당시에는 하퍼의 계약이 역대 최고액이었다.

26세에 맺은 계약은 하퍼가 39세가 돼야 끝난다. 사실상의 '종신 계약'인 셈. 하퍼는 필라델피아에서 6년 동안 726경기 .285/.391/.533 152홈런 455타점 65도루로 맹활약하며 '모범 FA'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시즌에는 MVP도 수상했다.

하퍼는 구단과 마스코트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왔다. 패너틱이 인쇄된 배트와 패너틱 헤드밴드를 사용하는가 하면 주루 때 사용하는 글러브도 패너틱이 디자인된 것이다. 필라델피아와 패너틱의 상징색인 빨강과 초록의 신발을 신기도 하는 하퍼다.

MLB.com에 따르면 하퍼가 사용한 헤드밴드는 필라델피아 구단 용품점에서 베스트 셀러다. 하퍼는 "그게 베스트 셀러인지는 몰랐다. 난 필리스를 사랑하고 패너틱을 사랑한다. 재밌다"고 밝혔다.

하퍼는 오프시즌 자신의 팔뚝에 패너틱 문신을 새겨줄 타투 아티스트를 직접 수소문했고 유타에서 한나 매튜스라는 전문가를 찾았다. 직접 찾아낸 전문가는 하퍼의 마음에 쏙 드는 문신을 새겼다. 하퍼는 "내가 스윙할 때면 패너틱이 ATV를 타고 달리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정말 멋진 일이다"고 만족을 나타냈다.(자료사진=위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 트위터 캡쳐, ATV를 타는 패너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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