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IBM과 중국어 서체 개발…글로벌 폰트 경쟁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돌(419120)이 글로벌 IT 기업 IBM과 협력해 중국어 폰트 개발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돌은 'IBM Plex Sans'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폰트 개발을 담당했다.
산돌 측은 "이번에 공개된 중국어 폰트는 IBM의 디자인 철학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중국어의 서체 구조와 가독성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라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가독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한자의 고유한 형태와 필순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중일 넘어 라틴, 키릴 등 다국어 언어까지도 제작 가능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산돌(419120)이 글로벌 IT 기업 IBM과 협력해 중국어 폰트 개발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산돌이 제작한 IBM Plex Sans CJK는 2018년부터 시작돼 약 7년에 걸쳐 꾸준히 개발이 진행됐다. 산돌은 앞서 한국어 버전인 IBM Plex Sans KR을 지난 2020년 출시했고 일본어 버전 IBM Plex Sans JP도 2021년 출시한 바 있다. IBM Plex Sans JP는 2025년 중순 스펙 확장을 할 예정이다.
산돌 측은 “이번에 공개된 중국어 폰트는 IBM의 디자인 철학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중국어의 서체 구조와 가독성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라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가독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한자의 고유한 형태와 필순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돌은 한중일 폰트뿐만 아니라 라틴, 키릴 등 서구권 언어까지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폰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돌은 1984년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폰트 기업으로 MS 오피스의 기본 한글 폰트 ‘맑은 고딕’, 구글과 어도비가 협업해 만든 ‘본고딕’과 ‘본명조’, 애플의 시스템 폰트 ‘Apple SD 산돌고딕 Neo’ 등을 개발했다. 아울러 △삼성 △현대기아차 △현대카드 △LG등 여러 기업의 전용 서체 기획 및 개발을 주도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오늘 탄핵 최종변론…대국민사과·임기단축 개헌 꺼내나
- "친구야 미안하지만, 윤석열 탄핵은 불가피"...최재형의 '답장'
- 탈북 후 ‘얼굴·이름’ 바꿨지만…아파트 복도서 총에 맞다[그해 오늘]
- '범죄도시' 이미지 벗는 '이 도시'…호재 가득, 9억 찍나
- "시장에 웬 스벅?"…MZ 몰리자 뜻밖의 '핫플' 됐다[르포]
- "과로로 돌아가신 줄"...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숨진 '1타 강사' 추모
- 한동훈의 고백…"이재명,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 백종원, 이번엔 '맥주' 논란…감귤 1개로 750캔 만들었다
- 309명 몰린 정선행 '커플열차'…20:1 경쟁률 뚫고 커플 5쌍 탄생
- 맥미걸 '위기의 아내' 지방흡입+30kg 감량...깜짝 근황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