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 유튜버' 잡재홍, '살아남기' 시리즈 논란 해명하다 울컥

이유민 기자 2025. 2. 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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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잡재홍(구독자 59만 명)이 지난 몇 주간 제기된 영상 조작, 뒷광고, 음주운전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증거를 제시하며 해명했다.

지난 22일 잡재홍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해명 영상에서 "모든 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리어카로 촬영한 '살아남기' 영상 제작 과정 전반을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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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잡재홍' 영상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유튜버 잡재홍(구독자 59만 명)이 지난 몇 주간 제기된 영상 조작, 뒷광고, 음주운전 등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증거를 제시하며 해명했다.

지난 22일 잡재홍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해명 영상에서 "모든 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리어카로 촬영한 '살아남기' 영상 제작 과정 전반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18시간 동안 직접 촬영해 1080분 분량의 원본 영상을 편집해 28분 5초짜리 영상으로 완성했다고 밝히며, 리어카 개조 과정 역시 9시간 촬영 후 37초 분량으로 편집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영상 속 '리어카 역주행' 장면이나 덩굴로 뒤덮인 인도 등은 실제 장소와 동일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촬영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상황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해명 영상에서 잡재홍은 알바 체험 영상에 대해서도 증거 자료를 제시했다. 실제로 자신이 일한 건물의 창문 구조와 입금 내역, 버스 교통카드의 색상 차이 등 세부적인 자료를 통해 영상 조작 의혹을 반박했으며, GPS 기록이 남은 아이폰 사진과 영수증을 통해 이틀간 실제로 일을 수행했다는 점을 입증했다.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서는 네이버 지도 운행 기록, 일출 시간, 충분한 휴식 시간, 그리고 도로교통 공단의 위드마크 공식 계산 결과를 들어 혈중알코올농도 0%임을 증명하며 논란을 해소했다.

더불어 잡재홍은 "저는 전문 촬영팀이나 PD 없이 제 동생의 도움을 받아 직접 기획, 촬영, 편집을 진행한다"고 설명하며, 뒷광고 루머 역시 온라인 쇼핑몰에서 미리 준비한 식자재를 캠핑 전에 챙긴 것일 뿐이라는 점과 법인 사업자 등록을 통한 채널 보호 목적임을 역설했다. 또한, 가족 모두 한국인임을 강조하며 중국인, 화교, 조선족 관련 루머와 '소속사가 키우는 배우'라는 주장 등도 전면 부인했다.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잡재홍' 영상 화면.

이번 해명 영상에서는 편집 기법으로 인한 시간 순서 변경 및 촬영 현장의 즉흥적 연출 등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하며, 모든 논란에 대해 사실에 근거한 증거 자료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잡재홍은 "앞으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여, 논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구독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튜버 잡재홍 주작논란'이라는 글이 확산했다. 글쓴이는 "일용직 근로자인척 하면서 주작을 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잡재홍의 해명 영상 발표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명조차 주작일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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